최근 부진한 성적의 토트넘,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집니다. 바로 토트넘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에게 4명의 선수가 항명을 한 것인데요. 관련 사실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
1. 1군 선수 4명과 불화를 겪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영국의 매체인 '풋볼 인사이더'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직설적인 화법이 문제가 되어,
선수단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불화설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불화설의 주인공들은 그저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최고의 수문장 굴리엘모 비키리오,
토트넘 미드필드의 핵심 벤탄쿠르, 그리고 데스티니 우도기까지.
특히 부주장 로메로는 최고의 수비수이자 라커룸의 리더로, 팀의 핵심 중에 핵심입니다.
그런 그와의 불화는 분명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까지 떠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2. 부진한 성적표, 승격팀의 첫승 제물이 되다
이러한 선수단의 분노는 단연 이번 시즌 성적표 때문일 것입니다.
초반 6경기 무패 행진은 어느새 신기루가 되었고 최근 펼쳐진 2차전에서 연패를 당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결과는 입스위치 전 1:2 패이었습니다.
승격팀, 그것도 22년 전이 EPL 마지막 승리인 팀에게 아픈 일격을 허용했습니다.
팬들은 포스텍 감독과 통로에서 언쟁을 했으며, 전문가들은 그의 전술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3. 계약 문제? 주장 손흥민의 선택은 '잔류'
흔들리는 팀의 상황 속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이 아닌 계약 연장 조항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최근 유럽에서 공신력이 높은 로마노가 확인했습니다.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에게 너무나 박한 대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거액에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지켜왔던 손흥민,
그는 이번에도 그저 계약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선장의 리더십이 시험받는 상황.
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이 이 위기를 타파하고, 토트넘에 계속 남을 수 있을지,
EPL의 혹독한 박싱데이, 12월의 일정이 너무나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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