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야구선수 FA 나이 결혼 머리스타일 변화?

롯데 자이언츠의 최강 마무리! 김원중 선수 :)

김원중 선수의 FA 계약 소식은 물론,

결혼 여부, 헤어스타일 변화까지 짚어보겠습니다 !!

구도(球都) 부산의 자랑,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2012년 1 라운더인 팀의 간판 마무리 김원중 선수와 계약했습니다.

계약의 내용은 4년 보장금액 44억, 인센티브 10억 원입니다.

김원중 선수는 올해 3승 6패, 25세이브, 방어율 3.55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구단 최초의 100세이브 투수이자, 구단의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입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미남 선수로 유명한 김원중 선수의 프로필입니다.

출생 : 1993년 6월 14일 (31세)

키 : 192cm / 몸무게 : 96kg / 혈액형 : B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1보병사단 상근예비역 병장 소집해제.

김원중 선수는 올해 초 게임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장가가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시즌 개막전 미디어 데이에선 친한 선배인 전준우 선수도 이 말에 힘을 실어주었죠.

아쉽게도 올해 롯데가 우승하지 못했기에 결혼은 멀어 보입니다...!

유독 프로야구에서는 장발의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 혹은 어떠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 한다고 하는데요.

야생마 LG 이상훈선수부터 MLB의 신더가드, 조쉬 헤이더까지 많은 투수들은 장발을 선호했습니다.

김원중 선수는 예전 인터뷰에서 머리를 만지는 것이 잡생각을 줄여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셉션(공을 숨기는 동작)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발을 자랑했는데요.

장발에도 빛이 나던 외모와 압도적인 활약이 있었지만..!

이번 계약을 하면서 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바로 특별한 날, 다시 입단초의 의지를 되살리기 위해 잘랐다고 합니다.